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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想音樂

Sean Kingston - Beautiful Girls

홈스테이 집에서 허구한날 들었던 노래이다. 진짜 이 노래 캐나다에서 들을때마다 토할것 같았다..
그만큼 홈스테이 집에서 많이 들었으므로... 홈스테이 맘 큰 아들이 15? 16살이었는데 그녀석이 날마다
컴퓨터 하면서 틀어놓고...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었는데 이자식 같은노래를 3번이나 불렀다..
그자식이 You make me suicidal 이라고 할때마다 '내가 너한테 하고싶은 말이다'라고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외쳤던가...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그 노래를 싫어하다가 홈스테이 집에서 나오고 아파트에서 살때 이 노래가 뒤늦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분이 본좌

이분이 Sean Kingston

미국태생이나 자메이칸 집안이라는...
역시 레게하면 자메이카! 자메이칸 스타일!  언젠가 자메이카 꼭 한번 가야지.....

지겨울정도로 반복되는 suicidal 이라는 단어가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이 노래를 들었을 즈음
자신도 모르게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다.
앗... 뭐지.. 젠장... 이노래 안불러야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나도모르게 흥얼거리는..
마치 한참동안 원더걸스의 Tell me에 중독되었을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