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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想音樂

[아카펠라]The Real Group보다 이제는 Pentatonix

Pentatonix


쩐다.


아카펠라 노래들에 잠깐 빠져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미니홈페 동영상 란에도 국내 아카펠라 그룹을 비롯하여 리얼그룹의 노래들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국민 아카펠라로 불려도 될 만한 노래인 The Real Group의 Walking Down the Street, I sing You Sing등을 비롯하여 그들노래의 매력에 흠뻑 심취해 있었지만, 아카펠라 노래의 특징인(내 개인적인 생각) 금방 질린다는 특징때문인지 그들이 노래를 정말 예술적으로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나, 흥미를 잃어가게 되었던거 같다.


사실 아카펠라 노래들이 인기를 끄는 것은 계기들이 다 비슷하다.

국내 아카펠라 그룹도 마찬가지이고....


그 방식은 유명한 기존 노래들을 아카펠라로 편곡하는것.


Pentatonix도 마찬가지 이다.


<사진 출처 : Pentatonix 공식 홈페이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그러하듯 The Sing Off에 출전하여 부른 노래들은 다 기존에 있는 노래들이다.

그런 노래들은 사람들 머리에 이미 각인되어 있는 것들이고 아카펠라로 바꾸면 어디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고 어떤것을 얼마나 잘 모사했는지가 확인이 쉽기때문에 그렇다.


실제로 나도 처음 Pentatonix를 접한 노래가 몇년간 빠져 살았던 마약곡을 만들어낸 DaftPunk 믹스였으니....



왼쪽부터 Kevin “K.O.” Olusola (25), Mitch Grassi (21), Scott Hoying (22), Kirstie Maldonado (21) Avi Kaplan (24) 이다.


맨왼쪽의 Kevin은 Beatbox 담당, 맨 오른쪽의 Avi는 Bass담당으로 이 둘은 오디션 참가를 위해 합류하게된 멤버, 가운데 보컬 세명은 고등학교때부터 같이 노래하던 사이라고.


노래를 듣다보면 제일 귀가 가는 부분은 Avi의 파트이다.

Bass가 정말......... 정말 예술이다.


꼭 듣자. 두번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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