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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제 역사속으로 가버린 신해철이라는 인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고스를 듣는다는 것은 아마도 듣는이들끼리는 '너 뭘좀 아는구나'라는 허세가 잔뜩 끼어있는 공감대 형성으로부터 시작해서 공중파라디오 방송이 이렇게 나가도 되나 싶은 정도의 방송을 듣던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한궤도부터 해서 그동안 신해철이 걸어온 음악적역량을 보여주는 자취는 이미 대한민국 국민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의 음악을 뿌리내렸다. 또한 아이돌음악이 조롱? 을 당할때도 의미있고 전달력 뚜렸한 그의 노래들의 가사는 정답지처럼 쓰이기도했다. 시대를 앞서간 노래들부터 지금들어도 전혀 옛날노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노래들까지 정치색을 띄며 토론프로그램까지 출연한 이후, 반대성향의 지지자들을 비롯한 무개념 안티들이 출현했지만 그럼에도 똑부러지게 말하는 달변가 스러운 모습.. 더보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921298055&code=41121111&cp=nv1 이날 노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고 말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