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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想音樂

[곡/가사]長渕剛(나가부치 츠요시) - 乾杯(간빠이/건배)

초등학교 6년때였나?

당시 중3이었던 친척형이 들려주었던

Puff Daddy(당시 이름)의 I'll be missing you와 Celine Dion의 노래들로 인해 

나의 중학교 시절은 팝송으로 가득찼다.


특히나 Celine Dion과 마이클 잭슨의 노래들로....


중학생이었던 당시, 일본문화 개방이 막 시작되는 즈음에서 막상 개방은 되었으나 공중파에 그렇게 일본 음악들이 물밀듯이 나오고 그런 시점은 아니었다.


그러던 중에 중3때 Larc en ciel의 광팬이었던 친구로 인해 일본노래를 처음 접하고 stay away를 들으면서 이런 노래도 있구나 했었고...


File:Real (cover art - L'Arc-en-Ciel album).jpg


그렇게 시작된 일본 음악과의 인연이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를 일본어로 선택하게 만든 큰 계기가 되었고, 그렇게 '간빠이'라는 노래를 알게되었다.


당시 일본어 선생님께서는 이 노래를 굉장이 좋아하셔서 수업시간에도 컴퓨터로 노래를 틀어주면서 눈감고 들어보라고 할 정도였다.


그당시에는 그냥 괜찮은 노래네 정도의 수준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30줄에 다가서면서 일본어도 이제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고 가사도 생각해보면서 다시 들어본 이 노래는 정말 감동이다.




사실 노래 풍으로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의 포크송을 듣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가사는 한글로 번역하면 감동, 하지만 이걸 번역된 한국어 가사로 부른다면 조금 어색할것같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 노래건 그 나라 가사로 불러야 맛이 살지 뜻까지 그대로 직역하여 부르면 이상한건 마찬가지이니...


우리나라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나 양희은의 노래들을 듣는 느낌처럼 뭔가 맑아지는 느낌의 노래


좋은 느낌의노래


재일이라고 하는데 사실관계는 잘 모르겠다.

위키에도 그런이야기는 안보이고.... 좀더 살펴봐야 알듯




乾杯
作詞長渕剛 
作曲長渕剛

長渕剛



かたい絆に 思いをよせて

카따이 키즈나니 오모이오 요세테

語り尽くせぬ 青春の日々

카따리추꾸세누 세이슌노히비
時には傷つき 時には喜び

토끼니와키즈츠키 토끼니와요로코
肩をたたきあった あの日

카타오타다키앗다 아노히
あれから どれくらいたったのだろう

아레카레 도레쿠라이닷타노다로-
沈む夕陽を いくつ数えたろう

시즈무유-히오 이쿠츠카죠에타로-
故郷の友は 今でも君の 心の中にいますか
후로사토노토모와 이마데모키미노 고코로노나카니이마스까

※乾杯!今君は人生の

간빠이! 이마 키미와 진세-노
大きな 大きな 舞台に立ち

오오키나 오오키나 부타이니 타치
遥か長い道のりを 歩き始めた

하루카나가이미치노리오 아루키하지메타
君に幸せあれ!※
키미니 시아와세 아레!


キャンドルライトの中の二人を

캰도루라이토노 나카노 후타리오
今こうして 目を細めてる

이마코-시테 메오 오소메테루
大きな喜びと 少しのさみしさを

오오키나 요로코비토 스코시노 사미시사오
涙の言葉で歌いたい

나미다노 코토바데 우타이타이
明日の光を 身体にあび

아시노 히카리오 카라다니 아비테

ふり返らずに そのまま行けばよい

후리카에라즈니 소노마마유케바요이
風に吹かれても 雨に打たれても

카제니후카레테모 아메니우타레테모
信じた愛に 背を向けるな

신지타 아이니 세오무케루나


가사출처 : http://j-lyric.net